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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발리 신혼여행 (23.02.12~ 18) 5박 7일 일정 #2

by Ki-o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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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해상공원을 다녀와 간 곳은 핀스클럽! 이랑 포테이토 헤드!

많이 가는 곳은 포테이토헤드라고 했었는데 요즘 핫한 곳은 핀스클럽이라고 가이드 레기나가 그랬다.그래서 먼저 간 곳은 핀스클럽 ~.~

핀스클럽 갔는데 아시아인들보다 서양 사람들이 많길래 왜 많지? 했는데

발리랑 가까운 곳이 호주라고 호주 사람들이 발리로 많이 놀러온다고 했었다.예전에는 일본 사람들이 많이 왔다고 일본 사람들 대상으로 가이드도 했었다고 알려주는 우리의 가이드 레기나..

핀스클럽은 내가 느끼기에 더 젊은 느낌! 이었고, 대부분 풀장 안에서 놀고 있었다.

아.. 여기 가는거 미리 알았다면 래쉬가드 가져왔지; 생각하면서 그냥 구경만 했다.낮보다는 밤에 가는 것이 훠얼씬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동한 곳은 포테이토 헤드! 원래 예전부터 유명한 비치클럽이라고 하더라, 여기는 아시아인들이 더 많은 듯한 느낌ㅎ_ㅎ

핀스클럽과 마찬가지로 포테이토 헤드도 입장할 때 가방 검사랑 몸 검사를 한다. 비행기 탈 때 처럼?

이유를 물어보니 예전에 이 지역에서 폭발? 사고가 있었다고.. ㅠ_ㅠ 그래서 검사한다고 한다.

이렇게 입구로 들어가서 쭉 따라가면

이렇게 편안한 곳도 있고, 바다 뷰를 보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보통 클럽에서 술을 팔지만 우리는 술을 안마시니.. 그리고 여기 방문했던 시간이 3시인가 4시여서 커피를 마셨다.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다른 발리 카페보다 조금 더 가격대가 있기도 했고,서비스 차지 비용이... 꽤나 높았다. 20프로였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부가세가 20프로라니 ^^나도 여기서 알바하고 싶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앉아서 음료 마시면서 바다 바람 쐬고 멍 좀 때리다가 한바퀴 둘러봄.

 

이렇게 편한 자리도 있었다.

내가 앉았던 곳은 자리 요금이 없었던 것 같은데,,내가 핫한 시간에 와서 잘 이용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 ㅠ_ㅠ

그렇게 다 먹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다. 우리가 고른 저녁식사 장소는

여기 였는데 여기로 고른 이유는 점심으로 발리 현지식을 먹었으니 저녁은 그래도 맛있는 걸로 먹어보자 생각해서 간 곳!

여기는 한국사람밖에 없었다 ㅋㅋㅋㅋㅋㅋ 뭔가 다들 우리처럼 여행사 끼고 신혼여행으로 오신듯했다 ㅎㅎ거의 다섯, 여섯 커플이 있었는데 모두 한국사람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앉자 마자 어떤 음료를 마실건지 물어봐서 나는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 짝궁은 아이스티~

아메리카노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아이스티가 우리가 한국에서 마시던 아이스티를 생각하면 큰 오산,,밍밍하고 밍밍한 아이스티.. 향만 나는 아이스티 ㅋㅋ 뭔가 진짜 시원하게 먹는 티백 티.. 느낌이다.그래도 색다르니 괜찮지 머 ㅋㅋ 여기 한국 아니고 발리잖어 ^0^

우리가 주문한 토마토 스파게티와 스테이크 ㅎㅎ 양이 진짜 작아서 먹으면서 진짜 작다~ 하면서 먹었다.

그래도 맛은 진짜 맛있었다. 스테이크는 촉촉하고 스파게티도 소스에 잘 어우러진!이렇게 먹고 숙소로 이동 =3

저녁을 넘 부실하게 먹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안될 것 같아서.. 숙소 근처에 있는 마트를 다녀왔다.

발리에 가면 무조건 빈땅을 먹어야 한다고 그래서 술을 안마시는 우리도 하나는 먹어보자! 생각으로 레몬맛이랑 일반 빈땅을 사옴 ㅎ과자는 치토스였나? 치토스처럼 생긴 인도네이사 과자였나 ㅋㅋ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맛은 치토스랑 왕 똑같았다고 한다.먹으면서도 배가 안차서.. 룸서비스로 핏자 주문했다. 주문한지 30분? 지나서 피자가 옴 좋아좋아 >ㅁ<피자가 얇고 바삭하니 맛있었다. 이 자리에서 바로 1인당 4조각씩 다 먹었다..맞아.. 저녁이 좀 약했어 ㅠ_ㅠ 하면서 든든하게 먹고 2일차 마무리 ~3일차는 어딜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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