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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취미/영화

영화 '육사오' 나만의 솔직한 후기 (웃음이 터질 수 밖에 없다)

by Ki-o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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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육사오' 나만의 솔직한 후기 (웃음이 터질 수 밖에 없다)>

 

영화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시민입니다


그 이유라 함은 영화관의 분위기가 너무 좋고

사실은.. 집에서 집중을 잘 못하기 때문에..;;
영화 육사오는 티비 예고편을 통해 처음 접했습니다

대놓고 코미디 장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스토리가 궁금해서 많이 끌리더라고요
재미가 크게 있어보이지는 않는데 그래도 한번 봐볼까..? 결국 예매를 했습니다


육사오

 

장르 : 코미디

러닝타임 : 113분

개봉 : 2022. 08. 24

감독 : 박규태

출연 :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평점 : 8.03


<간략 줄거리>

우연히 1등 당첨 로또를 주운 말년 병장 ‘천우’. 심장이 터질듯한 설렘도 잠시, 순간의 실수로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간 로또. 바사삭 부서진 멘탈을 부여잡고…기필코 다시 찾아야 한다! 우연히 남쪽에서 넘어온 1등 당첨 로또를 주운 북한 병사 ‘용호’. 이거이 남조선 인민의 고혈을 쥐어 짜내는 육사오라는 종이쪼가리란 말인가? 근데 무려 당첨금이 57억이라고?! 당첨금을 눈앞에서 놓칠 위기에 처한 ‘천우’와 북에선 한낱 종이쪼가리일 뿐일 로또를 당첨금으로 바꿔야 하는 ‘용호’. 여기에 예상치 못한 멤버들(?)까지 합류하고 57억을 사수하기 위한 3:3팀이 결성되는데… 주운 자 VS 또 주운 자 아슬아슬 선 넘는 지분 협상이 시작된다!

 

영화의 시작은 말년병장 박천우(고경표)가 우연히 로또 한장을 발견하면서 시작합니다생활관에서 로또방송을 우연히 시청하게 되어 1등에 당첨된 사실을 접하고

당첨금을 바로 찾으러 갔다면 영화를 만들지 않았겠지..? (이런 얘기를 왜..)

역시나 코미디 영화 답게 이게 무슨일..? 한장의 로또는 바람을 타고 훨훨 날아가북한군인 리용호(이이경)의 손에 안착하게 됩니다

 

<후기>
대놓고 웃지 않겠다 라고 다짐하지 않는 이상..
적어도 한번은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는 놀라운 현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웃음을 위해서 초점을 가득 채워 만든 영화인 만큼 스토리를 떠나 순간 순간 웃음포인트들이 정말 많았어요
뻔하고 예측하기 쉬운 스토리와 내용이지만 편하게 보고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추천 드립니다

 

다음에 더 재밌는 영화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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