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북촌 존맛탱 Cafe '카페 수달'>
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안국역의 카페 '카페 수달' 입니다!
카페 수달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오시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골목에 있어서 찾기 조금은 어려우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주말에 저녁을 먹고 방문했어요 간판이 이쁘죠?
건물은 한옥의 느낌이 물씬 나고 정감 가는 디자인입니다
실제 수달은 없지만 카페 수달의 마스코트인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요 디자인을 잘하신 것 같아요
카페 내부는 깔끔하고 자리도 많이 있어요
사람이 붐비거나 하지도 않아서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좌식으로 되어있는 자리도 있고 별도로 구분되어 있는 자리도 있고
취향에 맞게 앉으시면 될 것 같아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시면 됩니다
메뉴가 정~말 다양하죠? 커피나 음료 메뉴가 신기한 게 많아서
어떤 걸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날지 무척이나 고민했습니다
중간중간 메뉴에 '수달'단어가 들어간 게 귀여웠어요
메뉴는 위에서부터 왼쪽으로 말씀드리자면
'뉴욕치즈케익' , '브라운 수달 크로플'
'히비스패션에이드' 2잔
'오레오스무디' , '오렌지비앙코'
키야.. 크로플의 모습은 다시 봐도 군침이 싹 도네요
'오렌지비앙코'는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오렌지향이 날듯 말 듯 하면서도 라떼와 조화가 찰떡궁합이었어요
'브라운 수달 크로플'은 카페 수달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듬뿍 올라간 갈려진 치즈와 아이스크림과 크림.. 그리고 바삭한 크로플까지
한입 먹으면 중독성이 강해서 순식간에 없어지더라고요
배만 안 불렀으면 하나 더 시켜서 먹고 싶었을 정도였어요
중간에 친구가 합류해서 추가로 시킨 메뉴
'말차빙수' , '아메리카노'
음.. 빙수도 다시 봐도 기가 막히네요 양도 많았고
초콜렛이 중간중간 듬뿍 들어간 게 좋았어요
분명히 저녁을 먹고 왔는데도 맛있어 보이는 게 한가득이라
시키다 보니 저녁식사 수준으로 먹었답니다
배가 부른데도 너무 맛있어서 그릇까지 싹 비웠어요
카페도 자주 다녀봤는데 이렇게 인상 깊은 카페는 처음이었습니다
건물도 이쁘고 메뉴도 전부 다 맛있었고
다음에도 안국을 방문하게 된다면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다음에 더 맛있는 카페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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