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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가을철 몸에 좋은 과일 BEST 5

by Ki-o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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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몸에 좋은 과일 BEST 5]

 

 

<사과>

사과는 10~12월까지가 제철인 과일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제일 친숙한 과일 중 하나이기도

도 하고, 새콤달콤한 맛에 남녀노소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사과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유해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칼로리도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겠죠?

 

또한 사과 속의 칼륨은 몸속의 염분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사과에 함유된 케세틴은 폐 기능을 강하게 하여 담배 연기나 오염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해주고,

피로물질을 제거해주는 유기산과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 C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과의 과육은 잇몸건강에 좋으며 사과산은 어깨 결림을 감소해주는 효과까지 있으니,

효능을 보면 사과를 많이 먹으면 미인이 된다는 소리는 괜히 있는 게 아닌가 봅니다.

 

뿐만 아니라, 수확 시기에 따라 각각 다른 맛의 사과를 맛볼 수 있는데, 8월 하순 이전에는

미광, 조홍, 서홍, 쓰가루(아오리) 등이 있으며,

9월 상순에서 10월 중순까지에는 홍로, 홍월, 양광, 추광, 골든 딜리셔스, 세계일, 조나 골드,

시나노스위트 등

10월 하순 이후에는 후지(부사), 홍옥, 감홍, 화홍 등이 있는데 곧 맛보시게 될 사과 중 새콤

달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홍옥, 달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감홍이나 부사가 입맛에 맞으실

것 같습니다.

 

 

<배>

가을의 과일이라고 하면 단감과 함께 배가 아무래도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배는 특유의 수분감과 아삭함으로 인기가 많은 과일입니다.

 

9 ~ 12월까지가 제철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은 물론 기침이나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는

물질도 들어있어 몸에 좋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화를 돕는 인버타제, 옥시다제와 같은 효소가 들어있는데, 예전부터 과식을 하거나

고기를 먹었을 때 후식으로 배를 먹어왔다고 합니다.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하고 단 맛을 내는 당분이 많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돼있는데 이 성분은 간장 활동을 촉진하고

몸 안의 알코올 성분의 분해를 도와주는 성분입니다.

술자리에서 지방 성분이 많은 고기 안주나 가공식품보다는 배를 드셔 보시면,

간을 보호하고 다음날 어느 정도 숙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기침을 하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배에는 기관지염, 가래, 기침 조절에 효능이 있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예전부터 기침 환자에게 배나 배즙을 먹인 것은

이 같은 효과 때문입니다.

 

혈압조절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배의 칼륨 성분이 고혈압을 유발하는

체내 잔류 나트륨을 배설시켜 혈압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에 좋습니다.

 

펙틴이라는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풍부해서 혈압조절 효과와 혈액 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배를 보관할 때는 중요한 것이 하나 있는데, 사과는 과일을 숙성시키는 에틸렌가스를

배출해서 같이 보관하게 되면 물러지기 때문에 따로 보관해야 합니다.

 

보관은 완충용 플라스틱을 벗겨내고,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는 요리에도 자주 활용이 되는데요, 특히 고기를 재울 때 첨가하면  고기를 연하게 해 주고

숙성시켜주는 효과가 있고, 김장할 때 속으로 사용하면  김치를 시원하게 해 줄 뿐 아니라

빨리 숙성시켜준다고 합니다.

 

<석류>

제철은 9~12월까지로, 석류는 특히 여성 미용에 좋기 때문에 ‘여성의 과일’로 불립니다.

 

비타민 A부터 E까지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부 노화를 방지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실제로 중국 양귀비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는

매일 석류를 반쪽씩 먹으며 석류의 효능을 봤다고 합니다.

 

칼륨·철분·칼슘 등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면역력 증진, 고혈압 치료, 스트레스 해소, 시력 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석류는 유방암·폐암 예방에도 좋으며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 및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석류가 폴리페놀, 엘라지탄닌, 갈로탄닌, 푸니칼라진, 엘라직산,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석류는 여성 건강뿐 아니라 남성 건강에도 좋은데 미국 암학회의 ‘임상 암 연구지’에 따르면,

석류를 먹은 남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수술이나

방사선 암 치료 후 전립선 특이항원이 증가하는 기간이 3배 이상 긴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매일 100% 석류 주스를 236mL 마신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발기부전 증세가 호전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석류의 효능을 충분히 보기 위해서는 석류의 씨와 껍질까지 함께 섭취해야 하는데,

석류씨에는 천연 에스트로겐 물질이 풍부하고

석류 껍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인 타닌 등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석류껍질이나 씨를 생으로 먹기 어렵다면

깨끗하게 씻어서 따뜻한 물에 우려먹어도 좋습니다.

 

 

<밀감>

밀감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밀감은 가을에 제철이라기보단 가을부터 시작해서 울까지 먹는 이불속 간식입니다.

 

건강효과도 불러오는 밀감의 성분으로서는  지금 주목받고 있는 

베타 크립토키산틴이라는물질이 있는데, 발암 억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효력이 수개월씩이나 유지된다고 하니,

밀감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연구에서 베타 크립토키산틴은 

폐경 후 여성의 골밀도 저하를 억제하기도 한다는 게밝혀졌습니다.

한 지역의 주민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베타 크립토키산틴의 혈액 농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평균 골밀도가 높고 골밀도가 낮은 사람 의비율도

혈중 농도가 적은 사람들의 반 정도뿐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들이 자주 먹는 과일이 바로 밀감이었다고 합니다.

 

밀감에게 있어 가장 잘 알려진 영양소는 바로 비타민 C가 아닐까 하는데, 

큰 밀감 1개에는 30mg 이상의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으며

성인이 하루에 얻는 양의 3분의 1 정도입니다.

 

항산화력이 강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 예방, 동맥경화 예방과  스트레스 완화,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외로 밀감에만 들어있는 시네 필린이라는 물질은 

감기를 예방하고  체내에 과도하게 많은 염분을 배출시키는 칼륨,

피로 해소에 좋은 쿠엔 산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노란 외피의 안에 들어있는 하얀 내피들은 비타민 B1, C, P

과육 안에 들어있는 산은  식이섬유 등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껍질을 말린 건 진피라고 하여 한방에서 쓰이기도 합니다.

구토나 기침을 진정시키고 소화불량, 위를 건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욕조에 놔두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냉이나 신경통에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단, 밀감에는 과일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많이 먹게 되면 당분 또한 섭취하게 되어 비만의 위험이 있습니다.

 

 

<단감>

단감은 9~10월까지 제철인 과일로, 칼로리가 높지 않아

다이어트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덜 익은 단감을 먹으면 타닌 성분 때문에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지 부분을 제거하고 드시면 변비해소에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서 하루에 하나씩만 먹어도 권장량을 충족한다고 합니다.

면역력도 증진시켜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단감 속의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억제시켜

기미, 주근깨 등을 예방해주고, 피부에 탄력을 유지시키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도 합니다.

 

칼륨 성분도 많은 편인데,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해서 혈압을 낮춰줍니다.

평소에 짜게 드시는 분들은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동맥경화 예방, 안구 건조 증 예방, 눈의 피로 감소,

야맹증의 예방과 개선, 스트레스 감소, 항암효과, 숙취해소의 효과 등

단감의 효능은 정말 수도 없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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