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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맛집

성수동 타코 맛집 '와하카'

by Ki-o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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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타코 맛집 '와하카'>

 

안녕하세요 :)
오늘은 성수동 숨겨진 타코 멕시코 음식 맛집!!
'와하카'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멕시코 음식을 자주 먹는 편이 아닌데

'와하카'만의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와하카

 

위치는 성수역 1번 출구로 나와서 5분 정도 걸으면 나옵니다
가시게되면 이 주변에 맛집이 있다고..? 라고 생각이 드실 수도 있어요

골목이 오래된 느낌과 주변에서 공사하고 있는 흔적도 있고

옛 어린시절의 동네 느낌도 물씬납니다


하지만 역시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을 표현하는 것 처럼 숨겨진 맛집이 있더라고요!

회사가 성수동에 있어서 매일 출근하는 저에게도 처음 접한 식당이었어요

 

 

식당 외부 모습입니다 동네 술집처럼 생기기도 했죠?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걸어가면서 그냥 지나칠 법한 느낌이에요
그러나 이런 오묘한 식당이 훨씬 맛있는 법..!!

내부는 주방이 다 보이는 구조에 인테리어가 신기하더라고요

 

메뉴가 정말 다양하게 있어요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전부다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대략 10분동안 심각하게 토론하고 고민한 후에 메뉴를 결정했답니다
'께사디야' , '치미 창가' 음료도 하나 주문했어요 요새 인기 있는 '펩시라임'

펩시라임은 인기 있다기 보다는 제가 자주 마시는 음료수...

 

 

'치미 창가'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렌치 소스가 가득 올려진 바삭한 치미 창가.. 강추합니다!

튀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단짠의 조화랄까 살짝 느끼하실 수도 있어요

멕시칸 요리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아요
원래 고수가 같이 올라가는데 따로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따로 주셨습니다

'께사디야'는 다들 아시는 메뉴일텐데 무난하게 맛있었던 것 같아요
강낭콩이 이렇게 달달한가? 라는 생각도 들었고
치즈는 요청하면 빼주신다고도 하네요!

맛있어서 한번에 다 먹어버리려다가 참았습니다

 

멕시칸 요리는 제가 자주 먹어보지 않아서 막 끌리지가 않았는데

먹어보니 제 안의 선입견이 사라지기도 했어요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으니 방문하기 전에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더 맛있는 음식으로 찾아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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